내가 특이한 사용자라서 그런가? '나의 경쟁력'라는 문구가 다소 거부감이 든다. 그 전의 '세상의 모든 지식'이 훨씬 괜찮았게 들렸는데..이런거 결정하시는 분들은 스스로 '경쟁력'이라는 말이 너무 절실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확 와닿을거라고 생각하셨을 것 같다..
10.08.30 08:09
'배트맨 비긴즈' 때부터 중의적인 대사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이 감독의 수법을 나는 굉장히 좋아한다. "Why do we fall, sir?"처럼. 다크나이트 때도 핵심이 되는 대사 몇개를 먼저 써놓고 거기에 맞춰서 줄거리를 만들었다지.인셉션에서도 그런 대사가 많아보인다
10.08.23 12:51
대학시절 친한 친구들의 음주능력을 '총 음주량','생존시간','회복력','원샷속도','필름강도','운영력' 등으로 나눠서 분석한 적이 었었는데, 난 회복력에서 가장 좋은평가를 받았었다. 그런데 이제 그런 시절도 지났는지 오늘은 하루 종일 피곤하네; 절주하자;
10.08.22 22:22
백인천 감독 인터뷰
를 보니 한숨이 나오네. 자칭 전문가가 토끼뜀으로 살을 빼라고 시켜서 선수생명이 위태할뻔한 무릅 수술을 하게 만들어 놓고는 요즘 선수는 나약하다고 하다니. 스피드를 중시한 팀칼러라. 대호한테 도루라도 바랬나? 40호 장외홈런 동영상 보면서 기분 풀었음
10.08.21 06:33
홍민희
말재주나 프리젠테이션 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였습니다~ 글이나 직접적인 작업결과물로도 설명은 전달될 수 있고, 그런 것도 할 수없는 대가라면 너무 증명을 하기 힘든 대가일 것 같네요 ^^;
10.08.19 13:52
'단위 테스트를 알게 된 다음부터 프로그래머로서의 삶이 훨씬 나아졌다고 느낀다. xUnit프레임웍크와 자동화 테스트는 소프트웨어 개발 역사에 있어 정말 중요한 진보 중 하나라 생각한다' 책장정리 중 다시 읽은 문구. goto가 없고 단위테스트가 있는 시대에 살아서 다행
10.08.19 06:09
앗! 실망이에요! ( __);
10.09.02 17:47fupfin 그러게요; 지금까지 회사에서 쓰는 컴퓨터 모델도 모르고 있었네요;
10.09.02 17:53헉 저도 질문 올렸다가 삭제 ;;;
10.09.02 18:52이거 헷갈리신 분 엄청 많은듯해요. 저도 그렇고, 모 팀에서는 팀전체가 헷갈려서 분배도 못하고 문의전화하고 있었다는 소문이...
10.09.02 22:32nakdoom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다행
10.09.03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