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배신'의 우리나라 판이라고도 불릴만하지만,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냉철한 잠입취재 보도를 했다면, 한승태는 개인의 경험을 씁쓸발랄(?)한 문체의 문학으로 풀어냈다. 우리 주변의 이야기라서 공감, 미안함, 불편함, 분노가 자연스럽게 나온다. 13.07.3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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