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부드러움은 깊이를 더해갈 수 있어도, 날카로움은 무뎌지기 마련.. (난 가끔 이런 추상화된 말을 잘 지어낸다;) 10.07.09 08:26

이대호-기술은 변한 것 없고 선구안만 좋아졌을 뿐 대호,태균의 타격방식은 여러 타이밍에 대응하기에 유리해 보인다.그래서 그들이 타격폼의 급격한 변화없이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는듯.이승엽의 중심이동은 날카롭다는 느낌이였었는데..날카로움은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어렵나보다. by 베네로그

미투 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른복서 오른복서

문과 출신의 위엄과 현업에서 다져진 날카로운 분석력 덕일거에요 ^^

10.07.09 09:29
도로로병장 도로로병장

멋진 말입니다.

10.07.09 09:51
베네로그 benelog

오른복서 문과친구들은 저를 이과스럽다고 하는데; 암튼 앞으로는 부드러운 분석력을 가지도록 해야겠네요

10.07.09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