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이에 반해 8시간 노동자들은 “불가피”하다거나, “해야만 한다”라는 식의 ‘필요의 언어’를 사용하며 그들의 입장을 정당화했다. 많이 소비하라고 세뇌하고, 많이 벌어야 해서 오래 일해야 하는 사회체계는 나름 아귀가 맞아떨어지지만 그 안에서는 행복도 소모될 것 같다. 11.08.13 06:04

8시간 VS 6시간
작가 | 벤저민 클라인 허니컷
출판 | 이후
미투 1 백가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싼 어싼

의견대립이 첨예한 부분에 관심을 갖으셨군요. 좀 더 찬성/반대 이론을 파다보면 "선택의길"에 마주치실겁니다. 근데 모든걸 버리고 새로운 길을 택하는건 매우 쉽지않아요.

11.08.13 09:53
어싼 어싼

나중에 cashflow 게임이라도 같이 하실래요? ㅋㅋ

11.08.13 09:54
베네로그 benelog

어싼 그냥 교양수준의 관심정도인데,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선택의 폭이 더 좁아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Cashflow게임은 찾아봤는데, 뭔지 몰라도 재밌어보이네요 ^^

11.08.16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