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일석이조가 중국에서 만들어진 사자성어가 아니고 영어속담을 일본에서 번역해서 쓴 것이 시작이였구나. 어쩐지 너무 똑같은 표현이 영어에도 있다 싶었네; 11.01.21 02:44

번역투의 유혹
작가 | 오경순
출판 | 이학사
미투 1 네피림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베네로그 benelog

이 책을 읽다보니 문득 영화 인셉션의 번역자는 왜 forger를 '페이크맨'으로 옮겼을까도 궁금해 진다.

11.01.21 03:16
민달 민달

아 이 책 저도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저도 모르게 번역투가 많이 ㅡ.ㅡ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11.01.21 09:58
베네로그 benelog

민달 네, 저도 몇페이지 안 읽었는데 도움 많이 되고 있어요. 우리가 괜히 어렵게 쓰는 말은 왠만하면 다 번역투인것 같아요.

11.01.21 12:44
쿠키몬스터 쿠키몬스터

개발자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의식은 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일본어투에 대한 이야기도 의외로 흥미로웠습니다.

11.01.21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