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동적으로 읽었던 책이에요. 몇번 해보면 아는 그걸 왜 사람들이 모를까요? 여전히 프로젝트에서는 공정표가 사용되고 있고...

fupfin 저도 병원에서 안 읽었다면 더 감동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XP explained의 서문에서 받은 감동이 너무 커서, 다소 겹치는 내용이 있는 책을 보면 조금 감동이 감소해버리게 되네요 ^^;

fupfin 그리고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존 공정이나 분업 방식이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 기존 방식으로도 잘 하면 잘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미련을 잘 버리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fupfin 대안을 낼 만한 확신이나 자신감이 없으면 최선이 아닌 것을 알아도 기존방식대로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